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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실용주의 프로그래머]Topic4,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by codeZeroMan 2023. 1. 1.

💡 수년간의 전쟁을 치루고 복귀하는 군인들이 인근 마을에 들렸다. 그들은 굶주리고 배고팠다. 마을 사람들 또한 수년간의 전쟁으로 가난하고 궁핍했다. 군인들은 마을 사람들이 호의를 배풀줄 알았지만 그들도 궁핍하여 대접하지는 않았다. 군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돌멩이로 스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마을사람들은 군인들에게 그걸로 식사가 되겠냐 물었고 군인들은 감자 조금만 있으면 더욱 좋은 것 같다했다. 마을 사람들은 감자를 조금 가져다 주었고 이정도면 되겠냐했다. 군인들은 또 다시 당근이 있으면 좋겠다 이야기했다. 이렇게 몇번을 반복하고 나니 제대로된 스프가 나왔고 그것을 마을 사람들과 나누어 먹게 되었다.

  • 군인들의 돌멩이 수프로 시작한 수프가 최종적으로는 좋은 수프가 되었다.
  • 군인들의 시작을 하였고 마을사람들은 돌멩이 수프라는 촉매가 발동하여 음식을 제공하였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많은 예상을하고 움직이게 될것이다. 예산, 소요시간, 인력 등등 고민할 것이 많다.
  • 돌멩이 처럼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사람들에게 공유해라 그것이 촉매가 되어 사람들에게 자원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개구리를 잡았다. 이것을 수프를 만들기 위해 끊는 물에 넣었다. 당연히 개구리를 뜨거워 냄비를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차가운 물에 개구리를 넣고 천천히 가열한다면 개구리는 알지 못하고 삶아질 때까지 그냥 그대로 있을 것이다.

  • 군인들의 입장에서는 음식을 공유받아 좋았지만 마을사람들 입장에서는 음식이 줄어드는 결과가 되었다.
  • 작은 변화(유혹)은 생각지 못한 큰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라 그러면 작은 변화로 부터 위기를 감지하여 벗어날수 있을 것이다.

💡 Topic3, 소프트웨어 엔트로피와는 논점이 다르다. 깨진창문 이론은 무관심 속에 엔트로피에 싸울 의지를 잃어 버리는 것이고 삶은 개구리는 변화를 감지 못하여 큰 위기가 올수 있다는 것이다.